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한국전자기술 입니다.
대량생산을 위해 준비해야하는 요소 중 하나는 #금형 인데요, 금형이란 무엇일까요?
금형은 크게보았을 때 제품을 찍어내는 '틀'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아래에 보이는 금속 틀이 금형이고, 그 바로 아래 사진이 해당 금형을 사용해 사출한 제품의 형태입니다. 붕어빵을 찍어내는 틀을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이 금형은 제품의 대량생산에 있어 필수적인 요소가 되는데요, 틀 역할을 하는 금형을 활용해 같은 모양의 사출품을 대량으로 찍어낼 수 있기 때문이에요.
금형에도 종류가 있는데 사출금형, 프레스금형, 다이캐스팅 등이 금형의 종류 중 하나입니다.
흔하게 사용되는 금형으로는 #사출금형 이 있습니다. 금형 내부에 플라스틱 수지를 주입하여 굳히는 방식을 사출 금형이라고 하는데, 붕어빵 틀을 생각하시면 쉬울 것 같습니다. 결과물의 품질과 정밀도가 우수하고 대량생산에 용이하지만 최소주문수량(MOQ)이 존재하고, 제작 비용 부담이 높습니다. 설계 후 수정할 수 있는 범위가 좁다는 것도 단점이 될 수 있겠습니다.
사출 금형만큼 흔히 사용되는 금형은 #프레스금형 입니다. 압력을 통해 판재를 구부리거나 잘라내는 방식이에요. 평평하게 생긴 판재를 놓고 특정 형상이 있는 금형을 위아래에서 눌러 해당 형상을 만들어내는 원리입니다.
다이캐스팅 금형은 금형에 수지를 주입하여 제품을 생산하는 방식으로 사출 금형과 유사합니다. 사출은 플라스틱, 다이캐스팅은 금속 즉, 원재료만 다른 방식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그 외에도 가열 후 해머나 프레스로 형상을 제작하는 #단조금형 , 유리를 부풀려 모양을 만드는 #유리금형 , 주형을 제작하고 재료를 주입하는 #주조금형 등이 있습니다.
금형의 단점으로 높은 제작 비용을 꼽았는데, QDM 금형으로 진행하시면 양산금형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으로 제작할 수 있어요. 또한 표준 몰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단시간 내에 제작할 수 있다는 장점도 있습니다.
대신 양산금형 대비 사출 가능 수량이 적고 사출품의 개당 단가는 높을 수 있기 때문에 기업의 자본이나 예상 판매수량을 검토하셔서 기업에 알맞은 방식을 택하시면 됩니다.
예를 들어, 내 제품의 예상 판매 수량이 3,000개이하이거나 소량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하는 경우, Ver. 2의 제품을 연이어 준비중일 경우에는 QDM 금형을 제작하는 것이 재고 부담에 대한 리스크나 비용 부담이 적을 수 있겠고 예상 판매 수량이 30,000개라면 안전하게 일반 금형을 제작하셔서 생산 수량을 늘리고 개당 단가를 낮추는 것이 경제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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