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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가의 시선

디자인과 마케팅에 접목시키는 넛지(Nudge)

안녕하세요, 주식회사 #한국전자기술 입니다.

 

 

이전에는 고객이 수동적으로 물품이나 서비스를 구매했다면 현재는 고객 주체의 구매율이 높아졌는데요, 이러한 변화에 발맞춰 고객에게 제공할 수 있는 개념이 바로 '넛지'입니다. 이 넛지는 디자인과 마케팅에 모두 접목시켜볼 수 있는 개념이에요

 

 

넛지(Nudge)란 무엇일까?

 

'넛지'라는 단어는 옆구리를 슬쩍 찌른다는 사전적 의미를 가집니다. 디자인이나 마케팅 분야에서는 슬쩍 옆구리를 찔러 사람들의 선택을 유도하는 것을 의미하고 있어요.

이 단어는 행동경제학자인 리처드 탈러 교수와 카스 선스타인 교수가 소개하며 미국에서는 이미 붐이 일었던 단어이기도 해요.

 

넛지 디자인이란 이 '넛지'의 의미를 디자인에 접목시켜 부드러운 개입을 통해서 타인으로 하여금 더나은 선택을 유도하는 의미가 되며, 자연스러운 참여를 유도하여 긍정적 변화와 효과를 가지는 디자인을 말합니다.

 

넛지 마케팅 역시 '넛지'의 의미를 마케팅에 접목시킨 단어입니다. 넛지 마케팅을 이용하면 제품을 대놓고 광고하지 않고도 사용자의 행동이나 구매를 유도할 수 있어요. 과한 광고가 오히려 소비자의 거부감을 일으킬 수 있는 요즘, 적합한 마케팅 방식이 아닐까싶습니다.

 

넛지가 유도하는 효과

넛지를 이용하면 소비자의 특정 행동을 유도하는 것뿐 아니라 소비자의 오감을 자극하여 재미나 경험을 전달하는 행위, 소비자의 감정을 전달하고 기업의 이미지를 무의식중에 심는 행위 등이 가능해요. 소비자에게 메시지를 전달하고 사회적 참여를 유도할 수도 있습니다.

 

 

넛지를 활용한 사례

대표적인 사례로는 마트 진열대가 있습니다. 계산대 옆 구매하기 부담스럽지 않은 금액의 과자들을 진열해놓은 것을 볼 수 있는데 이러한 진열 방식은 소비자의 추가 구매를 유도할 수 있습니다.

비누를 장난감 모양으로 디자인하여 어린아이가 손을 씻는 데에 재미를 느낄 수 있도록 디자인할 수 있으며

전력 소모량을 알려주어 전자제품의 전력낭비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주행 중인 차량의 속도를 보여주어 감속을 유도하는 것도,

발자국이나 가이드라인을 표시하여 사용자가 가야하는 길을 알려주는 것도 넛지의 사례입니다.

 

폭스바겐에서는 계단 이용을 유도하는 피아노 계단을 설치하여 사용자들의 계단 이용을 유도하면서도 친환경적 기업이라는 이미지를 심어주기도 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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